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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지만 넓은 산 중에 양도 실컷 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죠.
평창 먼 길까지 왔으니 양떼목장 정도 보고 가긴해야죠:-)
왜인지 대관령양떼목장 아랫쪽에 잔뜩 있더라고요:-)
털은 민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복슬복슬한 양은 없었어요ㅠ.ㅠ
복슬거리는 양이 더 귀여운데ㅋ
사람들을 겁내하지 않아서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들도 처음에는 쭈뼛이다가 양이 귀여웠는지 가까이가서 인사하더라고요!
대관령양떼목장은 산 중에 있는 목장이다보니 가파른 산을 올라가는 코스예요.
힘들 수 있으니 운동화를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아랫쪽에 양이 많고 위에는 한마리도 없었어요.
윗쪽에도 있었다면 그림이 더 이뻤을텐데 아쉬운 맘입니다.
다들 풀을 뜯어먹느라 엄청 바빠요:-)
오물오물하면서 풀을 먹는거 구경만해도 시간이 순삭ㅋ
오르막 경사가 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르고 나면 어마어마한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니까요:-)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아들도 용기내서 양들에게 건초를 주었어요.
나중에는 바닥에 떨어진 건초까지 직접 모아서 줄 정도로 적극적ㅋ
역시 아이들에게는 체험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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