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몬스 PhoMons 천호점
글. 사진 ⓒ 천진난만생활
* 직접 가서 돈 쓰고 작성하는 진실 리뷰 입니다.
* 주관적인 평가로 만족도는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올림픽공원 산책 후에 맛집 선택이 늘어났습니다. 올림픽공원에서 강동구청 오는 길에 쌀국수 체인점 포몬스가 생겼거든요. 새 냄새나는 포몬스 맛보러 들어가보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오후 10:30입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9:20입니다. 배달도 가능하지만 역시 모든 음식은 조리하자 먹는 것이 가장 맛있죠. 위치는 강동시의회 맞은 편인데 지도에는 천호점으로 나와서 혼동이 오겠지만 올림픽공원과 강동구청 사이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리를 잡으시면 따뜻한 쟈스민 차가 나옵니다. 반찬은 셋팅은 해주시고 추가로 드실 땐 셀프고, 물은 셀프지만 따뜻한 차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따로 셀프로 먹고 나온 것이 없군요. 날이 춥지는 않았지만 올림픽공원 산책 후에 따뜻한 차를 마시니 몸이 노곤노곤해지더라고요.
저희는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양지쌀국수 미니 사이즈로 2개와 소고기볶음밥 그리고 춘권이 기본 구성이고 새우튀김을 추가했습니다. 쌀국수는 기본 구성이어서 변경이 불가하고 볶음밥과 에피타이저는 다른 종류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주문을 하고 곧 양파절임과 숙주 등 기본템이 셋팅되었습니다. 곧이어 영롱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소개 1 페이지 | 포몬스
www.phomons.co.kr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불변의 진리 RGRG. 이건 맛이 없을 수 없는 에피타이저입니다. 2인분이라서 춘권 두개가 아쉬워 새우튀김을 추가해서 아주 든든한 에피타이저가 완성되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이 일품은 베트남 튀김 요리입니다. 언젠가....베트남에 직접 가서 먹을 날이 오겠죠..?
쌀국수에는 숙주를 넣어주시고 기호에 따라 양파절임도 같이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매번 배달해서 쌀국수를 먹으면 실망스러웠는데 역시 요리는 바로 먹어야 최고의 맛이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소고기 볶음밥은 기름을 낙낙하게 둘러서 찐하게 볶은 맛이 일반 중국집 볶음밥과는 또 다른 맛이더라고요. 야채가 담뿍 들어서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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