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
글. 사진 ⓒ 천진난만생활
* 직접 가서 돈 쓰고 작성하는 진실 리뷰 입니다.
* 주관적인 평가로 만족도는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래 목적은 샤브샤브를 먹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만,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차돌 광고에 빠진 아들이 이차돌을 꼭 가야겠다는 강력한 주장으로 목적지를 바꾸었습니다. 저도 광고쟁이이지만 광고의 힘을 새삼 느끼며 총총총 차돌박이 박살내러 들어갔습니다. 이차돌 강동구청점은 11:00 ~ 22:00 영업하고, 마지막 주문은 21:30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임시적으로 영업 시간을 바꾸셨다고 하네요.
KBS 2TV 생생정보에도 방영되었던 맛집인데요. 체인점이라서 이미 유명하죠. 광고도 할만큼 돈도 많이 많이 번 이차돌입니다. 그래서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지만 웨이팅을 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다들 차돌박이 좋아하네요.
저희는 차돌박이와 된장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처음 기본 찬을 셋팅해주시는데요. 이후에는 셀프바에서 가져다가 드셔야 합니다. 한번 다 먹고 리필할 때는 저는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최대치를 챙겨와서 다시는 셀프바를 가지 않는 습성?이 있죠.
차돌박이는 얇기 때문에 굽고 먹고 굽고 먹고 쉴 틈이 없습니다. 숨쉴 시간도 없이 먹다보니 순식간에 5인분. 천천히는 없고요. 올리면 1분이면 건져올려야 합니다. 고기를 굽는 사람의 스피드가 굉장히 중요하죠. 차돌박이는 기름이 많기 때문에 매콤 소스나 양파 또는 된장찌개와 먹으면 맛궁합이 아주 옳타쿠나 좋습니다. 광고에 홀려서 들어갔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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