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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국내 #22]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

by songus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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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아서,
급하게 떠나게 된 에버랜드입니다

에버랜드 앱에서 대기 시간을 보니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빨리 출발하기로 했죠.

에버랜드 앱 다운로드

다행히 제휴 할인 카드가 있어서
제 값으로 입장하는 불상사는 없었죠.
제휴할인 카드로 앱 스마트 결제하시면
무려 에버랜드 입장료 반값입니다.
그 외 현장할인 카드도 많으니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

곧 다가올 할로윈데이를 맞이해서
벌써부터 에버랜드는 축제 분위기입니다.
평소에는 느낄 수 없는 할로윈인데,
에버랜드에 와서
할로윈 다 즐기고 갈 수 있었죠ㅋ

아직 키가 쪼꼬마한 아들은
놀이기구 탈만한 것이 많지 않죠.
오늘은 목표는 동물 구경입니다ㅋ
이른 오후 즈음 도착해서
빠르게 구경하려고 발걸음을 재촉했으나
입구부터 볼 것과 할 것이 너무 많네요😅

지나는 길목마다 포토존이 있어서,
갈 길은 멀지만 발걸음이 안떼지네요.
아들도 신이 잔뜩 나서
사진 촬영에 협조를 잘 해줬어요.
📸📸📸📸📸

판다월드를 시작으로 원숭이, 호랑이 등등
동물 친구들과 거미특별전에서
각종 곤충 친구들까지 만나고 왔습니다.
가는 길에 츄러스 하나 빨면서
당 채우면서 구경했죠ㅋ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
어느새 인기 놀이기구는
한시간 가까이 대기가 생겼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무난한 편..

화창한 날에는 어울리지 않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입니다.
밤이 되면 어마무시한 좀비가 나타나겠죠.
한번 가보고 싶지만
무서운 걸 보면 안되는
아들과 와이프를 위해
블러드시티는 다음생에...😆

동물 친구를 다 만나고,
늦은 점심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놀이동산답게 아이 의자가 있어서
편히 식사하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두번 째 목표
사파리 구경하기📸
50분간 대기 끝에
사파리 버스를 타고 왔습니다.
특히 아들이 엄청 좋아해서
대기 시간이 아깝지 않더라고요.
역시 에버랜드하면 사파리죠ㅋ

사파리를 구경하고 3시반에 시작하는
공연을 구경하러 카니발 광장으로 왔습니다.
화려한 무대에 아들은 입벌리고 구경ㅋ

그리고 첫 놀이기구는
가장 만만한 회전목마입니다.
놀이기구는 못타는 와이프와 함께
이쁘게 회전목마를 탔습니다😍

하지만 아들은 좀 더 스릴을 느끼고 싶어했죠.
그래서 우주비행선을 탔습니다ㅋ
키 제한이 없는 만만한 놀이기구지만
꽤 높이 올라가서 아들 만족도 100%

오후 6시 즈음이면
대부분 놀이기구가 종료됩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우주비행선을 마지막으로
다시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ㅋ
어느새 밤이 되어 더 화려하고 이쁜
에버랜드가 되었습니다📸📸

신나게 사진을 찍고
돌아온 저녁시간
유럽풍 레스토랑 거리에서
여유롭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8시반에 시작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죠.
에버랜드까지 왔는데 퍼레이드는 봐야죠.
아들은 퍼레이드에 넋을 놓아버렸어요.
불이 반쩍번쩍하니 정신 못차리죠ㅋ

9시반에는 불꽃놀이가 시작하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집에 갈까하다가
언제 에버랜드에 또 오겠냐는 마음으로
불꽃놀이까지 접수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10시가 넘어서야 집으로 향하네요ㅋ
입장료가 안 아까운 에버랜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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