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2] 철산역 맛집 추천 애슐리 철산 이천일 아웃렛점

가끔 뷔페가 땡기는 날
맘 편히 가기 좋은
애슐리 클래식 철산 이천일점입니다.
애슐리는 끕(?)을 나눠서
클래식은 쪼끔 낮은 끕의 식당이죠ㅋ
가격이 저렴한 대신,
메뉴 종류나 서비스가 다르답니다.

7호선 철산역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어 있지만
지하에 위치해있다보니
불나면 어쩌나 걱정이 될 수 있죠.
하지만
애슐리 철산 이천일 아울렛점은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니까
걱정은 조금 덜으려도 됩니다ㅋ

애슐리 철산점이 클래식으로
변하고는 처음 가보았는데요.
기존 패밀리레스토랑과는 다소 다르답니다.
우선 선불제이고
결제 후에는 좌석이 정해져서
바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대기가 있을 때는 카톡으로
웨이팅 번호를 알 수도 있답니다.

또 특이할 점은, 셀프 서비스화 되었단거죠.
식기류는 스스로 정리해야 되고
식사 후에는 다 먹었다는
표시를 해주어야 합니다.
좀 귀찮아지기는 했지만
평일 9,900원
주말/공휴일 13,900원
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니
나쁘지만은 않네요:-)

아기 의자도 역시(!) 준비되어 있고요.
깔끔한 오픈 키친에 홀도 청결하답니다.
아기있는 집에서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랄까요.

역시 애슐리 철산 이천일의 장점은
뷔페답게 다양한 요리이겠지요:-)
많은 종류의 요리로 취향에 맞게
냠냠 드시면 됩니다.
월 마다 메뉴도 바뀌고,
주말/공휴일에는 메뉴도 다양해진답니다.

직접 월남쌈과 쌀국수도 만들어 드실 수 있고요.
시그니쳐 메뉴로 토스토도
원하시는데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콜드부르ㅋ
그냥 쫄쫄쫄 따라 마시면 되서 좋아요.

다양한 음료뿐 아니라
후식도 많아서 선택장애가 올 정도입니다ㅋ
애슐리하면 치즈케익인데
애슐리 클래식에서는 판매만 하나봐요.
못 찾은건지 없더라고요ㅋ

애슐리 치즈케익이 진리였는데
배가 부르고 부르니 별로 생각이 안드네요..
굳이 치즈케익 사러 애슐리오기는 귀찮고...
제 인생에서 애슐리 치즈케익은 없나봅니다.
애슐리W 이런데는 있을 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