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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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를 심고 벌써 3주 동안 방치해뒀네요.

그래도 그간 비가 잘 와줘서 다행이예요.

3주만엔 방문한 주말농장은 생각보다 멀쩡(?)했어요.

지난 번 방문에 정글체험을 맛봤기 때문에...

풀이 많이 자라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풀 한번 잔뜩 뽑은터라 깔끔하더라고요.

 

 

언제나 왕성한 성장을 보이는 가지는 엄청 열렸는데,

오랜동안 매달려있어서 상했더라고요.

멀쩡한 친구만 솎아내어 데리고 왔습니다.

 

열심히 잡초 제거하고 땅을 갈아서 둔덕을 만든 후에,

총총총 심었던 배추와 무는 많이-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자라줬더라고요.

조금 일찍 가서 비료까지 구매해서 뿌려줬으면 했지만,

시간이 늦어져서 바로 돌아왔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갈게....

조금만 기다려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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