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동구친환경도시텃밭23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6>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비가 촉촉히 내리는 어느 날 부쩍 자란 상추를 뜯으러 주말농장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상황에 맞닥뜨렸죠. 엄청나게 자라난 방울토마토가 지지대를 넘어서 쓰러져있고, 넘실넘실 잡초들이 텃밭을 덮었...... 비오.. songus.tistory.com 쌀쌀한 초봄을 지나 어느덧 여름이 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도시 농부들은 열심히 잡초를 뽑고 왔답니다. 해가 좋고 물을 잘 주니까 아주 무럭무럭 자라는 작물들이예요. 집 앞이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비싼 서울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죠. 방울토마토는 열매를 맺고 쑥쑥 자라고 있고요. 가지와 감자는 꽃을 피웠답니다. 잡초를 다 뽑고 와서 안 사실이지만, 감자의 경우 꽃은 따야 한다더라고요. .. 2019. 6. 5.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5>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이전 이야기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비가 제 때 내려줘서 감자를 심고 2주 정도 뒤에 주말 농장에 방문했답니다. 비닐 멀칭.. songus.tistory.com 비가 촉촉히 내리는 어느 날 부쩍 자란 상추를 뜯으러 주말농장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상황에 맞닥뜨렸죠. 엄청나게 자라난 방울토마토가 지지대를 넘어서 쓰러져있고, 넘실넘실 잡초들이 텃밭을 덮었...... 비오는 날, 의도치 않게 잡초 뽑기와 가지치기까지 수행하고 돌아왔답니다. 한결 깔끔해진 도시텃밭, 다음에는 토마토와 가지도 따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019. 5. 21.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4> 이전 이야기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비가 제 때 내려줘서 감자를 심고 2주 정도 뒤에 주말 농장에 방문했답니다. 비닐 멀칭을 한 텃밭은 감자가 쏙 올라왔던데, 저희는 아직 이네요. 날이 다소.. songus.tistory.com 아직은 휑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제법 자라난 작물들입니다. 어느 것보다 기특한 것은 처음 심어본 감자 친구들이죠. 깊은 땅 속을 뚫고 하나 둘 얼굴을 보이고 있어요. 방울토마토도 꽃을 잔뜩 피웠는데, 이제 열매 맺을 일만 남았네요. 매일 물을 담뿍 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인데도, 더 열심히 자라주는 아이들이 또 대견스러운 맘입니다. 조만간 상추 정도는 수확 소식으로 포스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019. 5. 11.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3> 이전 이야기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비가 제 때 내려줘서 감자를 심고 2주 정도 뒤에 주말 농장에 방문했답니다. 비닐 멀칭을 한 텃밭은 감자가 쏙 올라왔던데, 저희는 아직 이네요. 날이 다소 쌀쌀했던 탓도 있고, 다음 방문에는 싹이 나와주길 바.. songus.tistory.com 드디어, 감자싹이 돋아났습니다. 아직 쪼꼬미처럼 얼굴을 쏙 내밀었지만 곧 무럭무럭 자라겠죠. 다음에 방문할 때면 다른 감자싹들도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가 왔지만, 흠뻑 오질 않아서 상추들이 조금 시들시들하네요. 토마토는 지지대를 미리 세워줘서 확실히 올곧게 자라는 것 같아요. 아직 초반이라 키우면서 가지치기도 해주고 그래야겠지만, 작년보다는 좀 더 풍성한 방울토마토를 먹기를 고대해봅니다. .. 2019. 4. 24.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2>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두번째는 강동구 둔촌동에서 그리고 3년 차 꼬마 농부는 암사동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둔촌 텃밭이 계약 종료되어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농장에서 시작하네요. 암사에 위치한 2019. 4. 18.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1>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두번째는 강동구 둔촌동에서 그리고 3년 차 꼬마 농부는 암사동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둔촌 텃밭이 계약 종료되어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농장에서 시작하네요. 암사에 위치한 암사 한강 공원 옆 토끼굴에 있답니다. 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다보니 둔촌 텃밭보다는 더 도시텃밭같네요. 저희 텃밭은 더더욱 도로 쪽이어서.... 아들과 함께 하기에 다소 불안한 맘입니다. 도로를 중심으로 양 옆에 도시 텃밭이 위치하고 있어요. 원래 3/30(토)에 개장했지만, 날도 춥고 비가 와서 저희는 31일에 갔죠. 출생 다음해부터 강제 농부가 된 아들 4살이지만 어엿한 농부 3년차라고요. 첫 날 농기구 선정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 첫 날이니까, 땅을 갈고 비료를 뿌렸답니다. 비료는 사무실에서.. 2019.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