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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초보 러너22

[4] 러너들이여! 날씨의 영향에 대비하라 이제 조금 달리기가 익숙해졌다. 런데이 코치의 말대로 이제 달리기를 안할 걱정은 조금 덜어냈다. 새벽 5시반 기상이라면 저기 어디 손에 닿지 않을 기업 CEO가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한낯 대한민국 청년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이었고, 부시시 일어난 눈도 못뜬 채 일단 옷입고 나가는 것도 습관의 문제였다. 어쨋든 부지런한 일주일을 잘 보냈고 마지막 평균 페이스는 3회 차 안에서 최고 기록인 8' 24"를 기록했다. 인터벌 트레이닝이기 때문에 기록의 한계가 있기는 하지만 조금씩 줄여나가볼 생각이다. 일단 지금은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속도를 끌어올리는 것보다 달리기 구간에서 6'00" 이내 페이스를 유지한 채 차츰 걷기 페이스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달리기 평균 속도가 5'44"로 일.. 2020. 2. 17.
[3] 달리기 자세와 페이스(pace) 개념 벌써 세번 째 러닝 포스팅을 올리다니 일단 감격이다. 이번 러닝의 목표가 10km 1시간 완주이고 러닝메이트 앱인 런데이 목표는 30분 쉬지 않고 달리기를 성공하는 것이다. 최종 목표와 단기 목표를 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끈기다. 그런 의미로 세번 째 포스팅을 올리는 지금 나는 내게 박수를 보낸다. 일단 작심삼일의 삼일은 채웠구나. 포스팅은 하루마다 올릴 생각은 없었고 주차 별 1회 수준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러닝메이트 앱인 런데이의 정보를 뛰면서 듣다보니 휘발될 우려가 있다고 생각됐다. 일단 한개의 포스팅이 나올만 한 정보량에 따라 포스팅을 올려야겠다고 재차 횟수 변경하였다. 앞 서 소개한 런데이 앱으로 2회 차 달리기를 했다. 일단 굉장히 만족스럽고 제공하는 달리기 관련한 정보들이 굉장.. 2020. 2. 13.
[2] 러닝메이트로 추천하는 앱 <삼성헬스 vs 런데이> 1월 15일 큰 포부를 가지고 달리기를 시작했고 2월 10일 새로운 시작을 한다. 시작의 원인은 러닝메이트 변경이다. 27일 약 4주 동안 4번의 달리기를 했다. 주 당 1회를 삼성헬스앱과 함께 달린 결과 런데이로 갈아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단 두 앱 모두 장단이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더 나은가에 대해서는 말할 수가 없지만 각자 자신에게 맞는 앱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러닝메이트의 변경의 큰 이유는 러닝은 혼자 심심하기 때문이다. 음악을 들으며 달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음악과 사람의 '말'은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결국 런데이로 돌아왔다. 삼성헬스는 건강 토탈 솔루션 안에 한 꼭지로 달리기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고 런데이는 이름 그대로 런닝 전문앱이다. 삼성헬스가 제공하는 데이터가 조금 더 다양하지만.. 2020. 2. 10.
[1] 처음, 달리다 젊던 수년 전에는 마라톤 10km도 아무런 준비 없이 거뜬했는데,지금은 당장 100m도 달리기 싫고 귀찮기만 한 나날을 보내다 2020년은 맞이했습니다.신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본 적없이 살아왔으나,올해는 티핑포인트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면서,10km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런닝머신도 해봤지만 같은 장소에서 뛰는 것은 아무래도 흥미도 많이 떨어지고,제게는 맞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요.특별한 준비도특별한 기술도특별한 장비도필요 없는 #조깅 을 하기로 맘 먹었죠. 맘 먹은지 2주가 지나고.....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었던 제가 일찍 잠을 잔 어느 날.(운좋게) 일찍 눈이 떠진 아침에 무작정 옷만 입고 나섰습니다. 집을 나서면서 달리기 결과 측정을 위해서,#삼성..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