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맛집 기행203

[맛집 #23] N서울타워 맛집 더플레이스다이닝 젊음과 낭만이 가득한 캐쥬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다이닝에 다녀왔습니다 :-)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남산 투어를 갔다가, 마지막 코스로 더플레이스다이닝을 선택했지요. 남산투어 포스팅 다시보기 더플레이스다이닝을 선택한 이유는! N서울타워 데이트를 하게되면 많이 걷기 때문이죠. 아주 센스있는 남자의 꿀팁이죠ㅋ 15,000보 이상을 걸은 와이프와 아들을 데리고 다시 남산 근처 식당까지 내려가서 밥을 먹었다면! 심지어 비가 흩날리는 궂은 날씨에! 즐거웠던 남산 투어의 마지막이 다소 힘든 기억으로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남산 맛집 레스토랑인 더플레이스다이닝을 예약해두었답니다! 더플레이스다이님은 캐쥬얼 레스토랑으로 고급과 편안함 중간 즈음에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 어떤 관계에서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2018. 5. 30.
[맛집 #22]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 콩국수는 호불호가 심한 음식 중 하나인데요. 콩국수 애호가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 서울에 2곳 있습니다. 바로 여의도 진주집과 시청역 부근의 진주회관이지요:-) 콩국수 관련 방송 자료하면 2곳이 매번 번갈아가면서 나올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예요. 여의도 진주집도 가봤지만 위치 상 진주회관을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네요. 진주회관은 2호선 시청역 9번 출구로 나오시면 뒷쪽으로 바로 발견하실 수 있답니다! 여의도 진주집은 콩국수와 비빔국수와 같은 국수 요리가 많은데요. 시청역 진주회관은 콩국수와 섞어찌개뿐 아니라 고기 로스도 판매한답니다:-) 특히 진주집과 진주회관은 서로 형제 식당이라는 사실! 그리고 진주회관 콩국수는 서울특별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될만큼 맛은 이미 보장입니다:-) 다른 메뉴는 모르겠지만 콩국.. 2018. 5. 28.
[맛집 #21] 국내 3대 호텔 뷔페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국내 3대 호텔 뷔페 중에 하나인 롯데호텔서울 라세느에 다녀왔습니다. 명동에 위치하고 있어 복잡한 도로를 뚫고 들어왔죠^^;; 호텔아케이드까지 엘레베이터를 타시면 호텔로비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쫘란 호텔 로비입니다. 호텔스러운 고급진 느낌이 뿜뿜나는 곳에 올라서서 직진하시면 됩니다. 직진하시다보면 와인바가 있고요. 좀 더 들어가시면 라세느가 나옵니다. 라세느 입구에 도착하시면 매니져가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자리 안내해주시는데요. 역시 호텔급 서비스인지라 엄청나게 친절합니다. 추가로! 롯데호텔 홈페이지나 앱으로 사전 예약하시면 할인 적용되니, 꼭 선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라세느 모바일 페이지 바로가기 라세느는 따스한 느낌의 분위기에 낮은 조.. 2018. 5. 24.
[맛집 #20] 강동구 성내동 올파스타 아들과 산책 후 그냥 집에 가기 다소 어색한 감이 있어서 외식을 하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까지 파스타리코 자리였는데, 올파스타로 상호가 바뀌어 운영 중이도라고요. 밥 시간도 지났겠다, 어떤지 맛보러 들어갔습니다. 기존에도 홀은 좁았으나 건물 뒤쪽도 태 테라스로 꾸며두었는데, 현재는 내부 홀만 사용 중이더라고요. 규모가 작다보니 당연히 아기 의자는 없답니다ㅠ.ㅠ 그래도 아기 식기류는 따로 준비해주셔서 다행다행이었죠. 그런데! 접시가 파스타리코인 것보니 상호와 주인만 바뀌어 운영되는 것 같더라고요. 메뉴는 엄청 종류가 많답니다. 저희는 오리지널 비프 함박과 크림 양송이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고기와 야채의 적당한 조화를 이루는 메뉴 선정이었죠;-) 기본찬으로는 피클이 나옵니다. 아무런 특색없는 아삭하고.. 2018. 5. 20.
[맛집 #19] 올림픽공원 맛집 빈체로 올림픽공원점 미세먼지 좋은 날, 올림픽공원 한바퀴 돌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죠:-) 오랜만에 쾌청해서 와이프와 아들을 데리고 올림픽공원 산책에 나섰습니다. 토끼릉 풀어두었는지, 이곳 저곳에서 토끼가 풀을 뜯어 먹고 있더라고요. 덕분에 아들은 생태체험을 공짜로 했어요:-) 이게 올림픽공원의 묘미죠. 뱀과 두더지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산책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 들어가기 위해서 올림픽공원 남문에 위치한 빈체로 올림픽공원점에 들렀습니다. 입구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나 산책 코스로나 아주 좋은 장소랍니다. 공영주차장 할인도 되고 테이크아웃 시 20% 할인도 된답니다. 화창한 날이면 포장해서 돗자리펴고 공원에서 점심 타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가성비가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메뉴를 시키면 마늘빵.. 2018. 5. 17.
[맛집 #18] 평창 맛집 산촌 산채한정식 오대산 국립공원 사찰 여행을 마무리하고 내려오는 길에 저녁을 먹고 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지나는 길에 잘 꾸며진(?) 식당가가 있어 주차를 하고 내렸지요:-) 거의 다 산채정식을 파는 집들인데, 다들 맛있다고 하니 어디로 갈지 모르고 헤매이다가 벽화 구경 차 멈춰 서 있던 바로 그 집! 산촌 산채한정식에 들어갔습니다. 토박이가 운영하는 산촌이 메인 간판에 떡하니 걸려져 있는데요. 이유인 즉슨 원래 산촌과 함께 오랜 역사를 가진 산채한정식집터가 최근 박물관(!?) 건축으로 현재 위치로 내려오게 되었다네요. 장소를 옮기면서 토박이들이 운영권을 타지 사람들에게 넘기거나 위치를 바꿔서 현재는 토박이가 운영하는 식당이 몇 집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산촌 산책한정식의 역사는 나중에 안 사람이고, 들어와 보니 식당 .. 2018.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