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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기행

[맛집 #26] 세븐스프링스 역삼점

by songus 2018.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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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로컬 푸드 컨셉 유명한 세븐스프링스 역삼점에 다녀왔습니다.
패밀리레스토랑의 범람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그 나름의 매력이 있겠지요.
세븐스프링스는 웰빙 열풍의 힘을 입어 친환경 로컬푸드, 신선한 샐러드와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기존 빕스나 아웃백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런칭해서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패밀리레스토랑답게(!) 아기 식기나 의자와 같이 가족 단위로 식사가 편하도록 아기용품이 잘 갖춰져있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어쩔 수 없이 패밀리레스토랑을 찾는 이유겠지요.
회사가 많은 동네에 주말에 방문한지라, 근처 식당이 죄다 문을 닫았어요.
부랴부랴 찾게 되면 패밀리레스토랑이 제일 만만하죠^^;

규모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세븐스프링스 역삼점입니다.
가격은 패밀리레스토랑 수준입니다ㅋ

평일런치 : 18,800
평일디너/공휴일 : 28,800
초등학생 평일 런치 : 13,800
초등학생 평일 디너/공휴일 : 16,800

가징 중요한 주차는 2시간 무료이고요.
KT 통신사를 쓰시는 분은 15% 할인된다고 해요.

그 외 할인 내역은 여기를 눌러 주세요:-)

패밀리레스토랑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종류의 요리에 있죠:-)
하지만 정작 가보면 먹는 것만 먹게 되는 아이러니.
세븐스프링스도 사실 풍성한 먹거리가 있으나 맛있는 것(아마도 고기?)에 집중해서 골라오게 되더라고요.
부채살 스테이크는 워낙 인기가 좋아서 굽자마자 대기하던 사람들이 촵하고 채가서 저희는 포기ㅋ
와인도 무제한 마실 수 있어서 저는 운전해야해서 안마시고 와이프만 한잔 맛나게 마셨답니다:-)
무엇보다도 아들이 다른 패밀리레스토랑보다 더 잘 먹었어요.
친환경이라니 더 맛이 좋았는지, 고기랑 야채랑 골고루 냠냠 먹었지요.

주변에 너무 많은 것이 패밀리레스토랑이기는 하지만 언제 가도 풍성한 먹거리가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곳이다보니 종종 가게 되는 것이 또 패밀리레스토랑이죠.
특히 친환경 재료로 건강한 요리를 주는 세븐스프링스는 패밀리레스토랑 중에서도 추천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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