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플리스 NJ4FL56A
글. 사진 ⓒ 천진낭만생활
* 직접 가서 사서 쓰는 진실 리뷰 입니다.
* 극히 주관적인 평가로 만족도는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결혼 전에 구매했던 7년 정도된 유니클로 자켓은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무슨 청승이냐 싶지만 성격 상 한번 옷이나 신발을 사면 못입을 때까지 입어야 직성이 풀리는데요. 유니클로 자켓은 사이즈가 더이상 맞지 않아 포기했습니다. 조금 느지막히 간절기용 플리스를 구매하려고 찾아보던 중에 플라스틱 재활용하여 만든 노스페이스 ECO 플리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원래 아들 먼저 백화점에서 구매를 했는데 간절기 외투가 없던 저도 같이 구매하기로 했죠.
아들은 후디로 구매했고 저는 자켓으로 구매했는데요. 블랙을 찾아 헤매였으나 결국 전 실패하여 다크 그레이로 구매했습니다.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는 페트병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친환경 플리스입니다. 아이가 생기고부터 더욱 환경에 대해 예민했던터라 제겐 구매에 큰 부분이기도 했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은 마음인지 국민 플리스가 될 것 같이 품절이 되고 있더라고요. 사실 다들 사는 제품은 또 사기 싫을 법도 하지만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는 다릅니다.
아들은 백화점에서 바로 구매해서 입혀보고 샀는데, 저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면서 사이즈가 애매하더라고요. 105 사이즈와 100사이즈에서 고민하다가 실측을 해본 후 100사이즈로 최종 구매했습니다. 오버핏으로 나온 제품인지라 너무 크게 입게 되면 어른 옷 입은 애마냥 될 것 같아서 사이즈는 가급적 정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제품은 플라스틱 재활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폴리에스터와 아크릴 혼방이고요. 한겨울용으로 입기에는 다소 추울 수 있어요. 간절기와 초겨울에 입으면 적당할 것 같은 두께감입니다.
아들과 커플룩으로 공원 나들이를 나갔다왔습니다. 안에는 반팔만 입고 나왔는데 바람이 세게 부는 날씨였던터라 바람이 조금 세어들어오더라고요. 그래도 찬 겨울 바람은 아니어서 춥지는 않았습니다. 블랙이 역시 멋있지만 다크 그레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환경도 지키고 멋도 지킬 수 있는 간절기 자켓으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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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henorthface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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