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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가고 봐야하는 요새입니다.
아들의 뛰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넓디 넓은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서울 내 공원 중에서
동물 구경도 할 수 있고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은,
입장료는 무료고, 주차비만 내시면 된답니다.
어린이대공원 주차장은 총 4곳이 있는데요.
주말에는 그나마도 만차랍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혹 자가 이용 시 만차라면 어린이대공원 앞 세종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승용차 기준 10분 당 500원이어서,
어린이대공원보다는 비싸답니다.
<어린이대공원 5분 당 주차요금>
승용차 150원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
단, 다둥이/경차 및 저공해차량 등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할인 적용
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16만 2천평의 넓은 어린이대공원 크기는
아들이 뛰어놀기 아주 좋은 곳이지요👍
게다가 동물원과 식물원, 놀이동산도 있어서 하루코스로 놀기에 더할나위 없는 장소랍니다.
<이용시간>
공원 05:00~22:00(연중무휴)
동/식물원 10:00~17:00
(단, 식물원은 월요일 13:00 개장)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시설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네요😅
아이들이 적은 평일에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동절기에는 운영을 안하지만,
하절기에 시간맞춰서 가면
음악 분수쇼도 보실 수 있어요.
2018 우수어린이 놀이시설에 뽑혔다네요.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
식물원은 아들 흥미가 전혀 없어서...
동물원을 보러 가기로 했어요.
동/식물원 폐장이 오후 5시이다보니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하는 시간이었죠😆
식물원 앞에는 푸드코드와 간식거리가 있답니다.
간단하게 식사하실 때 오시면 좋아요.
105종 750여 마리 동물들이 있고요.
초식/육식 동물뿐 아니라 바다동물까지 있답니다.
진짜배기 동물원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서울 내에서 동물 구경하기에는 나쁘지 않죠.
코끼리 한마리가 탈주한 일이 있었는데요.
역시 동물원의 좁디 좁은 사육장에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아요.
동물원을 소비하는 입장이지만...
동물원은 언젠가 없어지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2017년부터 주슨트(zoo+docent)와 함께
동물원 설명도 들을 수 있는데요.
강창수 주슨트 말로는 오후 5시 정도면,
동물들이 우리 안으로 들어가려고 문 앞에 서성인다고 하네요.
뭔가...퇴근하는 제 모습같아서 짠.....😭
킹콩 쥬스&커피 그리고 청춘핫도그
두물머리 연핫도그를 먹고나서
계속 핫도그먹고 싶다는 와이프와 아들을 위해
청춘핫도그를 사서 먹었답니다.
역시 음식은 바로 해서 먹어야 제 맛이죠.
실패할 일 없는 핫도그
줄이 긴 것이 흠이지만,
두물머리 연핫도그에 버금가는
맛있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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