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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코코몽 키즈랜드 송파점

by songus 2018.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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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밖을 맴돌아야 하는 우리네 인생

미세먼지가 좋지 않은 오늘같은 날에는 키즈카페가 제격이죠.


그래서 오늘은 코코몽 키즈랜드로 출격!

송파점은 가든파이브에 있고요.

가든파이브는 총 4개 관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차할 때 노란색 YOUNG 표시 근처에 주차하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코코몽 키즈랜드는 영관 6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3대이긴 하지만, 다소 느린 감이 있네요.



주차는 기본 30분 무료입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 주차 시간이 추가되는데요.

보통 키즈카페 3만원 + 식사 및 음료값 2만원 정도 쓰실테니까요.

그냥 무료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단, 정산하실 때 영수증이 없으면 안되니 꼭 잘 챙기셔야해요 :)



코코몽 키즈랜드 뒷편 엘레베이터로 올라왔습니다.

오자마자 코코몽 포스터에 이미 아기는 반응

끝은 창고지만....이미 달려갔다가 왔네요.



입구부터 치렁치렁

11시반에 도착했지만 줄 서서 들어가더라고요.

이 부지런한 사람들...



당연히 음식물 반입은 안되고요!

다 큰 아이들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어느 키즈카페나 당연한 가이드죠.



혼자 아이를 데려오면 가장 힘든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목욕탕을 가도 옷 벗고 입을 때가 가장 힘들 듯...

짐은 많고 신발도 넣어야 하는데, 동전을 안들고 와서 바꿔야 하고.

근데 아이는 이미 저 멀리 뛰어나갑니다.

이리와 뛰어가서 잡아와 한 손에 잡아두고 짐 정리를...

이미 지쳤다..이미



무대 체질(?)인 아들은 옷도 안 벗고 달려갑니다.

자석 S극과 N극 처럼 이끌리듯이 달려가서 춤을 춥니다.



그 다음 코스는 치즈 놀이터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놀면 좋은 곳이예요.



치즈 놀이터에는 볼풀장이 있는데 크기가 작아요.

어린 아이들이 놀기 좋고, 밖에 큰 볼풀장이 있어서 큰 아이들은 이쪽으로 안오더라고요. 



곳곳에 공기청정기가 있어서 왠지 상쾌한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코코몽 키즈랜드라고 센스있기는.



공구 놀이할 수 있는 곳입니다!

키즈카페를 나름 여러군데 다녔지만 공구 놀이는 첨이네요 :)



레이싱장도 있는데, 아이들이 어마어마하게 좋아해요.

크기가 크지 않기는 하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환장환장 대 환장입니다.



지나가는 길에  피아노 건반 또로로롱롱



마켓이긴 한데, 야채랑 음식들이 다 어디론가 없어졌어요...

키즈몽 키드랜드 곳곳에....



코코몽 어드벤처가 아까-말한 큰 볼풀장입니다.

볼풍장과 함께 아이들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죠 :)

지난번 다녀온 타요 키즈카페보다는 규모가 작아도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너무나도 해보고 싶었던 키재보기...

하지만 그를 이곳에 5초 이상 세울 수가 없어 포기....

좀 더 커서 오자...100cm 넘으면 오자....



오물조물 놀이터는 편백나무 놀이터입니다 :)



블럭쌓기 놀이터도 있어요.

좀 더 큰 아이들은 건물을 짓고 있더라고요.

역시 연륜의 차이...



드디어 코코몽과 포토타임!

뽀로로랑 찍을 때는 엄청 무서워했는데,

앞에 선생님(?)이 사회를 봐줘서 그런지 엄청 좋아했어요!

코몽코몽이러면서 안기기까지 하다니.

생각도 못한 장족의 발전입니다.



방방장이 따로 있지만 또 여긴 느낌이 다르죠.

이때만해도 애들이 적었는데, 밥먹고 1시 즈음되니 엄청 많아 졌어요.



중간 휴식 겸 식사 타임

함박스테이크과 새우볶음밥입니다:)

밥은 그러저럭 나오지만 역시 가격이 ㄷㄷㄷ

아메리카노까지 2만원이 넘었죠.



방방장은 엄청 쪼꼬매요.

있을 것은 다 있지만 대체적으로 작은 편입니다.

그들의 움직임은 역시 카메라가 따라갈 수 없네요.



서로 앞에 누가 있는지도 모른 채

마구 눌러되는 두 명이 있네요.

초면에 실례가 많았습니다..



아기보랴 사진찍느랴

2시간은 짧고

못하고 못본 것들이 더 있네요.

다음에는 4시간 정도 가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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