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9월 가을의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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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러닝 뛰기 좋은 날씨가 되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변 지인들도 최근에 러닝을 많이 뛰어서 SNS에 올리는 것을 보고 가만 있을 수 없지 9월의 가을 러닝을 뛰고 왔습니다. 새벽 러닝이 개인적으로는 사람도 적고 더 개운한 것 같기는 하지만 미라클 모닝.....쉽지가 않네요. 아르기닌 영양제를 먹으면 활력이 넘친다고 해서 3개월 치를 구매했는데 오늘 배송오니까....기대를 해봅니다+_+

역시 인생은 경쟁의 연속인가 봅니다. 힘들면 쉬엄쉬엄 뛰던 러닝이었는데, 지인들이 다들 페이스 5분~6분 대로 올리는 것을 보니까 이게 또 쉬엄쉬엄 안되더라고요. 런데이 30분 달리기 코스의 끝자락 25분 연속 달리기에서 6분 대로 올라섰습니다. 지금까지 달리기 속도 7분 대였던 것 치면 경쟁 의식의 결과물이 나쁘지 않다고 합리화해봅니다. 지금까지는 땀내고 뛰는 것에 의미를 두었지만..이제 기록 싸움이다. 5분 대로 열심히 올려야겠다는 생각입니다. 20대의 10km 결과가 50분 대였으니까 그 때의 체력으로 다시 한번........6분도 너무 힘들었는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차근차근 기록 올리는 것에 한번 초점을 맞춰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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