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주말농장25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3> 이전 이야기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비가 제 때 내려줘서 감자를 심고 2주 정도 뒤에 주말 농장에 방문했답니다. 비닐 멀칭을 한 텃밭은 감자가 쏙 올라왔던데, 저희는 아직 이네요. 날이 다소 쌀쌀했던 탓도 있고, 다음 방문에는 싹이 나와주길 바.. songus.tistory.com 드디어, 감자싹이 돋아났습니다. 아직 쪼꼬미처럼 얼굴을 쏙 내밀었지만 곧 무럭무럭 자라겠죠. 다음에 방문할 때면 다른 감자싹들도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비가 왔지만, 흠뻑 오질 않아서 상추들이 조금 시들시들하네요. 토마토는 지지대를 미리 세워줘서 확실히 올곧게 자라는 것 같아요. 아직 초반이라 키우면서 가지치기도 해주고 그래야겠지만, 작년보다는 좀 더 풍성한 방울토마토를 먹기를 고대해봅니다. .. 2019. 4. 24.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2>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두번째는 강동구 둔촌동에서 그리고 3년 차 꼬마 농부는 암사동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둔촌 텃밭이 계약 종료되어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농장에서 시작하네요. 암사에 위치한 2019. 4. 18. 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1> 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두번째는 강동구 둔촌동에서 그리고 3년 차 꼬마 농부는 암사동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둔촌 텃밭이 계약 종료되어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농장에서 시작하네요. 암사에 위치한 암사 한강 공원 옆 토끼굴에 있답니다. 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다보니 둔촌 텃밭보다는 더 도시텃밭같네요. 저희 텃밭은 더더욱 도로 쪽이어서.... 아들과 함께 하기에 다소 불안한 맘입니다. 도로를 중심으로 양 옆에 도시 텃밭이 위치하고 있어요. 원래 3/30(토)에 개장했지만, 날도 춥고 비가 와서 저희는 31일에 갔죠. 출생 다음해부터 강제 농부가 된 아들 4살이지만 어엿한 농부 3년차라고요. 첫 날 농기구 선정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 첫 날이니까, 땅을 갈고 비료를 뿌렸답니다. 비료는 사무실에서.. 2019. 4. 3. 강동구 친환경 도시 텃밭_주말농장 마지막 즐거웠던 한 해 농사가 끝났습니다. 아쉽게도 처음이자 마지막 둔촌텃밭이네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합니다. 조금 덜 아쉬운 것은 우수텃밭이 안되었다는 것. 우수텃밭이 되고, 운영 종료였으면 더 아쉬웠겠죠. 마지막 배추 농사를 마무리하러 손수레를 끌고 갑니다🤗 마지막날, 눈도 소복히 내려서 올 한해 사계절을 다 즐기고 마무리하는 것 같네요. 아들과 함께 배추를 영차영차 수확했죠. 아들도 한몫 거든다고 열심히 옮겨줬어요. 수확한 배추를 한아름 싣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합니다. 😗😗😗😗 덕분에 또 좋은 추억 만들어 가네요. 둔촌텃밭 81번의 추억 😉 수확한 배추는 김장을 담궈서 따수운 수육과 함께 쏙 내년에는 다른 텃밭을 다시 알아봐야겠어요. 🤔🤔🤔🤔 2018. 11. 29. [일상 #14] 강동구 친환경 도시 텃밭_주말농장 9일차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날이 차가와요. 호기롭게 시작한 주말농장도 이제, 마지막 배추농사만 남았습니다:-) 작년보다 그리고 올해 동안 부쩍 자란 아들도 이제는 어엿한 꼬마 농부가 됐어요. (얼굴이 엄청 까매졌죠😅) 작년 광주 주말농장에서보다 배추는 훨씬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비료를 많이 줘서 그런지 자주 찾아가서 그런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대충 40포기를 심었는데, 절반만 알이 차도 20포기는 김장하겠어요. 농약도 안쳤는데, 생각보다 벌레도 안먹고 무럭무럭 자란 배추가 대견합니다. 배추가 자라는 것을 보며 올 한해 우리 가족 많은 결실을 얻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2018. 10. 3. [일상 #11] 강동구 친환경 도시 텃밭_주말농장 8일차 가을이 왔습니다. 상반기 농사는 신통치 않았지만, 케일 쥬스 조금 해먹고 가지볶음 조금 해먹고 방울토마토 조금 따먹은 것으로 만족만족😅😅😅 아쉽지만 가을 농사를 위해 밭갈이하러 왔습니다. 비료도 무료로 나눠주고 있고, 무와 배추 모종도 판매한다고 했는데 무는 이미 판매가 끝났네요...ㅠ.ㅠ 배추는 31일주터라서 대기해야해요ㅋ 무료로 나눠준 비료를 영차영차 데리고 옵니다. 포스는 시골 농부 30년 차인데 하는 것은 아직 애기 농부입니다ㅋ 다른 텃밭은 이미 밭갈이를 마치고 가을 농사를 시작했네요. 다들 부지런 하셔요.... 주변이 모두 우수 농장이라서 그런지 뭔가 굉장히 위축되는 기분이예요. 😅 그래도 영 망해버린 농사는 아닌 것이 어느새 가지가 훌쩍 자라서 아들이 땄습니다ㅋ 너무 정렬 없이 씨를 뿌려서인지.. 2018. 8.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