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9 스페셜 에디션 사용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족 두 번 만족"

최고 스펙으로 출시 전부터
화재가 됐던 갤럭시 노트9입니다.

회사 복지로 특판 구매가 가능해서
일찍 사전구매 신청을 해서
20일에 바로 수령했습니다.

갤럭시 노트2에서 만족하고 사용하다가,
착한 기업 LG를 후원(?)하고자
G5와 G6 테크트리를 탔으나
4년동안 불편함을 경험했죠.

아직은 핸드폰은
갤럭시 아니면 아이폰인가봅니다.
좀 더 LG핸드폰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갤럭시 노트9 역시 구성품은
다른 핸드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512GB 스페셜에디션에는
노트펜이 하나 더 제공됩니다.

대표적인 스펙은
단연
512GB 대용량 저장공간과
8GB 램이 아닐까 싶네요.
더불어 4000mAh 배터리는
내장 핸드폰 특성상 흘륭한 강점입니다.
그 외 노트만의 큼직한 디스플레이와
갤럭시 방수 방진 기능은
이제는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ㅋ
전자파 흡수율도 1등급이죠:-)

구매 시 함께 받은
젤리케이스와 필름 착샷입니다.
개통 후 약 1주일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좋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NFC와 MicroSD카드 활용이 두드러지는
제 스타일 상 아이폰은 답답할 것 같고,
한국인 정서(?)에 맞는 갤럭시를 구매했는데요.

8년 전에 구매했었던 노트2
2대는 아직도 정상 작동할 정도로
내구성이 훌륭해서 중고 판매를 했죠.
그래서인지 노트 시리즈는
'튼튼'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선 새 핸드폰치고도,
확연히 빠른 속도가 8GB램의
위용을 보여줍니다.
우리집 컴터보다 좋음ㅇㅇㅇ

노트 시리즈는 아무래도
핸드폰과 패드의 중간적인 사이즈이다보니
기존 핸드폰보다는 크기가 큽니다.

넓은 디스플레이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영상 시청이나 업무 처리 등은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512GB이는 블랙이 없어요.
핸드폰은 블랙이 최고지만 용량 포기는 안되서
블루 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블랙 케이스를 사면 되니까요ㅋ

512GB 사전예약 사은품은
기어 아이콘X입니다.
약 16만원 상당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최근에 구매한 블루투스 이어폰
최근에 구매한 유선 이어폰
기존에 있던 유선 이어폰
삼성 갤럭시 노트9 번들 이어폰
에다가
기어 아이콘X까지
이어폰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어 아이콘X를 3일 정도 사용해보니
다른 이어폰은 손이 잘 안갈 것 같네요.
음질도 확연히 다르고
완전 무선이라 편해요ㅋ
역시 비싼게 좋네요.

다시,
결론으로 돌아가면.
일주일 사용해보니
최고 스펙답게,
개인적인 만족도도 높습니다.
특판으로 저렴하게 구매한 탓도 있지만,
특판이 아니라도 구매를 고려했을 갓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