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남한산성 한옥 카페 'CAFE 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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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반월

글. 사진 ⓒ 영차
* 직접 가서 돈 쓰고 작성하는 진실 리뷰 입니다.
* 주관적인 평가로 만족도는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 방학이지만, 코로나19가 거세지면서 집에만 머물고 있다가 오후 느지막하게 남한산성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산책이라고 하기에는 먼 거리의 남한산성이지만 드라이브 겸 남한산성 트래킹 겸 갔는데, 왠걸 칼바람이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따숩게 입고 왔지만, 괜히 탈날까봐 근처 카페에서 기분 전환하자고 들어갔던 CAFE 반월입니다. 남한산성에 위치한 고즈넉한 한옥 카페인데요. 남한산성은 매 계절 방문하지만, 카페 분위기는 겨울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반월카페에서는 커피류뿐 아니라 차 종류도 판매합니다. 아이 오후 간식 타임에 맞춰서 방문한 터라 머핀과 쿠키, 치즈케익 그리고 대추차와 생강차를 주문했습니다. 카페에서 밥값을 쓰고 나왔죠^^; 오후 시간이라 일단 커피는 패스했습니다.

생강차와 대추차 모두 찐~합니다. 특히 대추차는 건강에 좋겠구나 느껴지는 맛인데요. 개인적으로 차류를 좋아해서 맛있게 마셨어요. 이 날 몹시 추웠던터라 생각차도 뜨끈하니 좋더라고요. 머핀과 쿠키에 치즈케익까지 주문해서 식사하듯 배불리 먹고 맛있게 마시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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