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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여행

여름철 물놀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면 끝!

by songus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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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오션월드

글. 사진 ⓒ 영차


여름이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덥다 못해 뜨거워지는 여름, 코로나도 이제는 함께 가는 시대가 오면서 2년만에 물놀이를 다녀왔습니다.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 다녀왔는데요. 당일치기 일정도 가능하지만, 아이가 있기 때문에 저희는 소노벨 비발비파크 숙소를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워낙 시설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 몸만 가도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는 곳입니다만, 좀 더 편안한 오션월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수영복과 갈아입을 옷 등등을 챙겨서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름에 가족 여행 가기 좋은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

소노벨 비발디파크 글. 사진 ⓒ 영차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간 코로나로 가지 못한 물놀이를 하러 홍천에 위치한 소노벨 비발디파크 오크동에 숙박 예약했습니다. 소노벨 비발디파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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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소노벨 비발디파크+오션월드 패키지를 구매해서 이용권을 매표소에서 바꿔서 입장했습니다. 혹시 패키지로 오신 분들은 입장 대기줄이 아니라, 매표소에서 교환 후에 들어가셔야 합니다. 매표소를 기준으로 우측은 실외 익스트림존이고요. 외부 락카를 쓰시는 분들에게 가깝다고 합니다. 좌측은 내부 락카 구매하신 분들이 가시면 됩니다.

실내락커와 실외락커에 따라 5천원 차이가 나고요. 시즌 별로 입장권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예매 또는 체크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실내락커 기준 5만 원이었는데, 하이시즌1 기준 만 원이 오른 6만 원이네요.

출처 : 오션월드 홈페이지

 

비발디파크 | 오션월드 | 요금안내 | 이용요금 안내 | 소노호텔앤리조트

이용요금 안내 오션월드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션월드 입장요금 구분 하이시즌 1 하이시즌 2 6/4(토)~6/24(금) 6/25(토)~7/15(금) 실내락커 실외락커 실내락커 실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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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 돈주고 가시는 분 여기 없죠? 네이버 예약 또는 할인 이벤트가 많기 때문에 최저가로 찾아보시면 충분히 저렴한 가격에 오션월드 방문이 가능합니다. 오션월드 안에서도 돈 쓸 일이 많고 많기 때문에 입장권이라도 열심히 아껴보자고요! 

 

오션월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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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실내락커를 구매해서 피라미드 쪽으로 건너왔습니다. 코인 충전소가 있는데요. 오션월드 안에서 식음료 및 부대시설 이용 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팔찌 형태 결제 수단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충전은 현장에서도 가능하고 모바일 코인으로 앱 설치 후 결제도 가능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좋아졌네요. 물론 오션코인이 없다고 결제를 못하는 것은 아니고 카드나 현금 결제도 가능하지만 오션월드 내에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번거롭기 때문에 편하신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단, 오션코인은 기본 1만 원부터 충전이 가능하고 잔여 금액은 환불되니 걱정마세요.

 

소노호텔앤리조트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소중한 가족과의 특별한 여행을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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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사실은 타월은 따로 대여하셔야 합니다. 생전 처음 타월을 대여해보았는데요. 1장 당 1천 원이기 때문에 금액이 아깝다 하시는 분들은 미리 집에서 건조 타월은 따로 챙기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물론 타월이 유상 대여가 되면서 숨세이(구 오트루베)가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이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 광고 미디어 운영을..했었던터라 괜시리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바디 건조기로 올라가시면 바람으로 몸을 말려주는데요. 잘 마르기는 하지만 사람도 많고 오래 서있기 힘들어서 타월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기는 하더라고요.

오션월드는 크게 4개 Zone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성인으로 구성된 친구나 연인들은 외내부 가릴 것 없이 뛰어 다니시면 되고요.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분들은 아쿠아존을 중심으로 다니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아쿠아존은 실내이고 좁다보니 사람들이 많을 때는 혼잡도가 굉장히 높아지기는 합니다.

출처 : 오션월드 홈페이지(클릭 시 이동)

저희는 아쿠아존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냈는데요. 2시 즈음 넘어가니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더라고요. 숙소를 비발디파크에 잡고 이르게 와서 오전에 열심히 놀고 오후에는 조금 여유롭게 다녔더니 그래도 체력 소모가 덜 한 느낌입니다. 사람이 많아지면서 급격하게 피곤해지더라고요^^;;

오션월드 외부에서는 이미 늘어선 줄을 보고 경악하고 놀이기구는 타지 않았습니다. 뜨듯한 물에 들어가서 저~기 사람 너무 많다~하면서 도란도란 즐기다 왔죠. 이미 오전에 아이는 신나게 놀아서 같이 앉아서 있었죠. 하.지.만. 아이들의 체력이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어느 정도 휴식을 취하고 점심 먹고 나서 다시 아쿠아존으로 들어가 오후 타임을 다시 한번 찐하게 즐겼습니다. 비발디파크 숙박 패키지를 구매하시면 입장권은 숙박일로 3일까지 쓰실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1박 2일 중 마지막 날에 체크아웃을 하고 오션월드에서 놀고 곧장 집으로 올라오는 코스였는데요. 집에 와서 간단 정리하고나니, 역시 물놀이 후 아들은 기절이네요.

오션월드는 오전 9시 개장해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실내존은 6시반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음료나 유아식을 제외하고 음식 반입이 안됩니다. 앞에서 가방 검사를 하는데 오랜만에 입국 수속 느낌이 나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과자 하나 반입이 안된다고 해서 보관소에 넣어놓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아직은 코로나 정책으로 마스크를 하셔야 하는데요. 젖은 마스크는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꼭 방수마스크를 구매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핸드폰 방수팩도 가져가세요. 저희는 방수팩을 까먹고 놓고와서 그냥 들어왔는데 갤럭시의 방수 능력을 믿고 그냥 다녔습니다ㅋ 물 속에 풍덩 빠뜨리지는 않아서 그런지 멀쩡히 잘 되고 있는 중이죠. 참고로 주차는 2주차장이 오션월드와는 가깝기는 하지만 보통은 꽉꽉 차기 때문에 빠른 선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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