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필수템 커피머신 추천 '일리 프란시스 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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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 프란시스 y3.3

글. 사진 ⓒ 영차
* 직접 가서 사서 쓰는 진실 리뷰 입니다.
* 극히 주관적인 평가로 만족도는 개인 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받은 일리 프란시스 y3.3입니다. 구매 대행으로 2주가 걸려서 받았는데 불량이 와서 다시 2주. 그리고 도착해서 며칠 못쓰고 물통을 깨먹어서 다시 2주.....한달이 넘도록 그리고 그리던 일리 프란시스 y3.3 입니다. 다시 한번 불러보는 일리 프란시스 y3.3 이제 알차게 써주겠어! 다짐해봅니다. 당연히 일리는 화이트아니겠습니까. 박스가 블랙이어서 처음에 당황하고 반품해? 말아? 고민하다가 박스 개봉 후 안심했습니다. 일리 프란시스 y3.3 제품은 디자인과 컴팩트함에 많이 찾는 제품입니다. 가격도 정가 15만원 이하로 집들이 선물로도 제격이죠. 핫딜가로 구매하시면 8만원대 구매도 가능합니다. 바로 제가 그 핫딜을 잡아서 8만원에 구매하고 물통을 깨서 3만8천원 추가 지출을 한 장본인........ㅠㅠ 물통 깨뜨리신 분들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세요...ㅋ

 

illy 일리 Y3.2 Y3.3 정품 순정 물통 부품 커버포함 (뚜껑 포함) : 유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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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일리 본체와 물통 그리고 설명서와 서비스 일리 커피 캡슐입니다. 웰컴 캡슐은 클라시코(레드), 인텐소(갈색)입니다. 모두 작은컵(에스프레소) 사이즈입니다. 저희는 스테인리스 리필캡슐도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원두 구매해서 직접 커피 내려서 마셨기 때문에 환경을 위해 그 정도 수고로움은 감수해야겠다는 생각에 구매했습니다. 리필캡슐은 2개 기준 47,800원입니다. 일리 제품과는 별도 판매이기 때문에 아래 링크 드립니다.

일리 프란시코 y3.3은 디자인&컴팩트한 외관 외에도 간단한 사용법이 장점입니다. 커피 머신의 본연의 기능만 가지고 있죠. 딱 필요한 기능만 적절하게 가지고 있고 조작법도 그만큼 간단하죠. 다만 타 제품 캡슐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일리 캡슐을 구매하시거나 저와 같이 일리 전용 호환 반영구 캡슐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일리 y3.3 주요 기능>

자동멈춤 / 커피양 조절(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 자동절전(사용 후 15분) / 자동청소 / 컵받침 높이 조절

제품을 받으시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내부 청소입니다. 자동 청소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진행 가능합니다. 청소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보통 외쿡에서는 수돗물에 석회질이 있어서 석회 제거제를 함께 사용하지만 한국은 그런거 없잖아요? 저는 맹물로 진행했습니다.

<1> 코드를 꼽습니다.

<2> 물통에 물을 채웁니다. 보통 물통에 물과 석회 제거제를 함께 넣지만 저는 맹물로 합니다.

<3>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에스프레소 버튼(작은컵)을 3초간 눌러줍니다.

<4> 아메리카노 버튼(큰컵)이 깜빡 거리면 눌러줍니다 > 자동 세척 시작

<5> 세척이 끝나면 다시 아메리카노 버튼이 깜빡입니다.

<6> 아메리카노 버튼을 다시 눌러주면 헹굼 시작됩니다.

<7> 헹굼이 끝나면 버튼 두개가 깜빡이다가 멈춥니다. 청소~끝!

청소가 끝나면 일리 커피 캡슐 추출 시간 중 가장 맛있다는 커피 추출 시간인 에스프레소 28초 / 아메리카노 1분에 맞출 수 있습니다. 추출 시간은 개인 기호에 맞춰서 바꾸실 수 있으니 방법은 아래 참고하세요.

<1> 왼쪽 에스프레소 버튼을 28초 간 꾹- 눌러줍니다.

<2> 오른쪽 아메리카노 버튼을 1분 간 꾹-눌러줍니다.

<3> 초기화는 캡슐 덮개를 열어둔 상태에서 기기를 켠 후 15초 이 내 아메리카노(큰 컵) 버튼을 빠르게 5회 눌러줍니다.

<4>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버튼이 2초 동안 빠르게 깜빡이고 다시 켜진 상태가 되면 초기화된 상태로 다시 시간 설정하시면 됩니다.

설정이 완료되셨으면 이제, 아주 편리하게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셋팅 후 커피를 드시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에스프레소 버튼을 눌러줍니다.

<2> 예열 되는 동안 불이 깜빡이다가 멈춥니다.

<3> 커피 캡슐 덮개를 열고 캡슐을 넣어줍니다.

<4>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버튼을 상황에 맞게 눌러줍니다.

<5> 커피가 추출됩니다.

너무 간편하고 간편해서 커피 소비가 되려 늘었습니다. 적당히 마셔야 하는데 말이죠^^: 달달한 케익과 함께 하면 금상첨화랍니다. 일리 커피 레시피도 따로 있더라고요. 라떼류로 해서 드셔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는데 민감성 장을 가진 저는 패스....저는 에스프레소로 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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