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친환경 도시 텃밭_주말농장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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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어번 가다보니, 매번 갈 때마다 미안한 맘에 물을 흠뻑 주고 옵니다.
이전에는 비오는 날이 엄청 싫었는데,이제는 비가 오면 우리 아가들 잘 자라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주말 간 비가 시원하게 내려서 잔뜩 물을 머금고 자라있네요:-)
이전에 비료를 잔뜩 줘서 그런지 확실히 무럭무럭 크는 것 같아요!
이제 한번 솎아줘도 되겠다 싶을만큼 자랐네요.

케일도 이만큼이나 자라서 휴롬에 즙내서 마시면 유기농 케일즙이죠:-)
안그래도 아가는 풀무원에서 아기 케일즙을 마시는데 케일이 그렇게 성장에 좋다고 해요.
유기농이다보니 벌레가 좀 먹었네요.

토마토와 고추 그리고 아욱들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요.
당근이랑 케일 씨도 발아해서 잔뜩 새싹이 올라왔어요:-)

솎아낸 상추는 계란과 소고기를 얹어서 고추장 1숟가락 참기름 한방울 넣고 싹싹 비빔밥으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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