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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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두번째는 강동구 둔촌동에서
그리고 3년 차 꼬마 농부는
암사동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둔촌 텃밭이 계약 종료되어 정착하지 못하고,
다시 새로운 농장에서 시작하네요.

암사에 위치한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암사 한강 공원 옆 토끼굴에 있답니다.


도로가 바로 인접해 있다보니
둔촌 텃밭보다는 더 도시텃밭같네요.
저희 텃밭은 더더욱 도로 쪽이어서....
아들과 함께 하기에 다소 불안한 맘입니다.


도로를 중심으로 양 옆에
도시 텃밭이 위치하고 있어요.
원래 3/30(토)에 개장했지만,
날도 춥고 비가 와서 저희는 31일에 갔죠.


출생 다음해부터 강제 농부가 된 아들
4살이지만 어엿한 농부 3년차라고요.
첫 날 농기구 선정에 심혈을 기울입니다.
😆😆😆😆😆


첫 날이니까, 땅을 갈고 비료를 뿌렸답니다.
비료는 사무실에서 싸인하고 받으실 수 있어요.
땅은 비가 와서 그런지 말랑말랑했죠.
작년에는 단단해서 엄청 힘들었는데
땅을 갈고 비료 뿌리기까지
아주 수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땅만 갈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씨감자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두봉지를 구매해서 심었답니다.

씨감자는 15cm 깊이로,
간격은 20~30cm 로 심어주면 되는데요.
3월 하순에 신으시면 된답니다.
3월 마지막날에 세이프


꼬마농부는 얼만 열심히 농사를 지었는지
장화에 흙이 잔뜩 들어갔네요.
축축했는지 차타기 전에 탈탈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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