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빕스 올림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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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오랜만에 좋아져서 나들이 겸 외식을 했습니다:-)
뷔페랑은 스타일이 맞지 않아 잘 가지 않았으나, 배고픈 맘에 빕스!에 자석처럼 들어갔어요.

올림픽공원 내부에는 빕스 올림픽공원점! 외부에는 올림픽점으로 예약을 헷갈리시면 안되요.
그리고 네이버 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시면 에이드가 무료랍니다.


입구는 골목쪽으로 들어오시면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지나면서 방한 커버릉 씌워뒀나봐요...미세먼지용으로도 좋겠네요.


빕스 내부는 언제나 깔끔합니다.

패밀리레스토랑 중에서 가장 조용하고 모던한 느낌이 아닌가 싶어요.(비슷한 가격대에서...)


빕스의 센스는 요기에 있죠.

보통 아기가 있으면 아기 식기류 셋팅 정도지만 색칠놀이까지!
뽀로로의 힘을 빌리지 않고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기쁜일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급 외식이다보니 아기 턱받이 없이 왔지만 당황하지 않고! 직원께 요청하시면 가져다줍니다:-)

계절밥상에서는 1회용이었는데, 빕스에서는 짱짱한 천이네요.


패밀리레스토랑은 언제나 비슷한 구조죠. 철마다 컨셉 요리가 있는데 3월에는 제철 해산물인가봐요.



그런 의미로 새우를 와사사삭 챙겨서 먹어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뷔페는 우리 스타일이 아니어서 한번 꽂힌 메뉴만 계속 먹게 되네요.


6시 즈음 입장했을 때는 비교적 한산했는데, 30분만에 사람이 가득찼어요. 심지어 웨이팅까지ㄷㄷㄷㄷ

평일 저녁에도 장사가 어마하게 잘되네요!!:-)


깔끔하고 음식도 무난하게 맛났는데요.

아쉬웠던것은 친절도와 상관없이, 약간의 서비스가....
홍합스튜가 맛있었는데, 30분 넘게 리필이 안되서 결국 한그릇만 먹고 나왔어요. 갑자기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지 그릇도 빨리 안치워주셔서...넓은 테이블 공간이 부족했었어요.
그래도 요청하면 최대한 빨리 해주시려고 하셨어요. 왠지 인력 부족인 느낌이 들었죠.

어쨋든!
모두가 폭식에 성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외식을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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