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만두국 맛집 <당목골>
- 여행/맛집 기행
- 2019.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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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만두국 맛집 <당목골>
생각보다 안성에 맛집이 없....
못찾겠더라고요.
그래서 안성팜랜드에서 약 15분 거리 시내로 나왔습니다.
그래도 맛집으로 포스팅이 있던 안성 맛집 당목골에 들어왔죠.
깔끔한 내부와 아기 식기/의자가 있어서 흡족
그리고 아이 먹기 괜찮은 메뉴가 있어서 좋네요.
만두국 메인인줄 알았는데 찜과 탕이 전문이었네요.
만두국은 기본적으로 김치 만두 베이스래요.
아들용으로 고기만두를 추가했지요.
메뉴를 시키면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나옵니다.
만두찍어먹는 양념도 주세요.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김치류는 별로였어요.
보통 메인 메뉴가 묵직한 고기류가 아닌 경우
사이드 디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예를 들면 냉면이나 칼국수 그리고 만두국은,
메뉴의 맛도 중요하지만 사이드 디쉬!
즉 김치에 따라 맛있고 없고가 판별된다 생각해요.
그런데 김치가 별로였으나!!!
만두국의 김치 만두가 맛이 좋더라고요.
따로 김치가 필요없는 그런 상황
보통 메인 메뉴가 묵직한 고기류가 아닌 경우
사이드 디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인데요.
예를 들면 냉면이나 칼국수 그리고 만두국은,
메뉴의 맛도 중요하지만 사이드 디쉬!
즉 김치에 따라 맛있고 없고가 판별된다 생각해요.
그런데 김치가 별로였으나!!!
만두국의 김치 만두가 맛이 좋더라고요.
따로 김치가 필요없는 그런 상황
배가 고프기도 했고 만두가 맛이 없기 힘들기도 하죠.
안성 맛집을 찾기 힘들었던 저녁 즈음에
당목골 만두국은 괜찮다 싶었답니다.
무엇보다 만두가 제 스타일이예요.
두툼한 만두피와 꽉찬 속이 만족입니다.
함께 나온 고기만두보다는 개인적으로 김치 만두가 더 맛있더라고요.
2인분과 고기만두 시켰는데요.
셋 다 토하기 직전까지 먹고 만두 2알이 남았습니다.
남은 만두는 고이 싸서 아침 반찬으로 먹었죠.
안성 금석천이 나오는데요.
운동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시길래
저희도 동네 주민인 것처럼 산책을 하고 귀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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