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매드포갈릭 타임스퀘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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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매드포갈릭 타임스퀘어점

매일 11:00 - 22:00 (L.O. 21:00 / Friday - Sunday 21:30)

 

 

이사하기 전에는 심심하면 들렀던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오랜만에 방문했답니다.

테팔 무선청소기가 고장나서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1층에 일렉트로마트에 들렀는데요.

별 것 아닌 고장이라서 금방 수리하고 나와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때마침 매드포갈릭 가을 신메뉴 출시 기념 프로모션 중이어서,

매드포갈릭에서 저녁을 먹기로 빠르게 결정했답니다.

저는 매드포갈릭 회원이라서 빠르게 정보 체크를 했답니다.

플친이면 메시지가 오기 때문에 쉽게 할인 정보를 얻으실 수 있겠죠.

홈페이지를 참조하셔도 되긴 하지만 역시 찾아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하죠.

매드포갈릭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타임스퀘어 4층으로 올라오셔서 CGV 옆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매드포갈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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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할인 이벤트가 다양해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맛난 마늘 요리들을 드실 수 있답니다.

분위기도 고급 뿜뿜하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오셔도 좋지만,

역시 데이트 코스를 각광받는 레스토랑 중 하나죠.

 

 

촌스러운 아저씨는 디지털 스토어 매장이 처음입니다.

매드포갈릭 디지털 스토어는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원오더(ONE Order)를

활용하는 주문 시스템인데, 따로 직원이 주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직접 패드를 통해 주문이 가능해요.

처음 주문해봐서 약간 어색하기는 했지만 편리한 것은 인정입니다.

특히...매드포갈릭은 메뉴 선택이  참 언제나 어렵고 복잡했는데요.

눈치 안보고 주문할 수 있어서 맘이 제일 편하더라고요.

연말까지 매드포갈릭 전 매장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먼저 나온 오렌지와 레몬에이드입니다.

과육이 씹히는 것이 진짜 즙이 첨가되었음을 알 수 있지요.

이정도 퀄리티는 되어줘야 매드포갈릭 아니겠습니까.

 

 

카프레세 바질 샐러드는 양상추와 보코치니 치즈, 방울토마토에 바질 드레싱을 올린 샐러드입니다.

양상추를 잘 썰어서 치즈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드레싱을 얹어 드시면 됩니다.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 스타터 음식으로 꽤 괜찮은 메뉴예요.

 

 

역시 피자는 고르곤졸라 피자죠.

한조각을 들고 꿀을 고르게 바른 다음에 냠 한 입먹으면 꿀맛

아들도 피자가 맛있었는지 두 조각이나 먹었답니다.

 

 

스테이크는 매드포갈릭 메인 스테이크인 갈릭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매드포갈릭에서는 마늘칩 올라간 메뉴는 우선 맛있는 것 같아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미친 비쥬얼의 스테이크를 잘 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기뻤던 것은 뱃고래가 크지 않은 아들도 폭식 데이를 가졌던 날이죠.

아들이랑 매드포갈릭은 처음 왔는데, 종종 방문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저희는 기본 그램수보다 초큼 크게 주문해서 추가 비용이 발생했는데요.

6만원 대 가격으로 배불리 모두 잘 먹고 2시간 주차 무료 쿠폰도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