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체온계 추천 <휴비딕 써모파인더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 HuBDIC FS-300
- 세상/제품 리뷰
- 2019. 12. 8.
휴비딕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 FS-300
저희 집에는 체온계가 2개가 있었죠.
하나는 국민 체온계 브라운 IRT6030(68,700원)이고요.
하나는 열나요 체온계(33,000원)랍니다.
브라운 체온계는 평소에 사용하고 있고,
열나요 체온계는 잘 때 활용하고 있는데요.
브라운 체온계는 아무래도 고막체온계다보니 정확도가 높은 편이기는 하나,
접촉을 해야 잴 수 있을 뿐 아니라 체온계 커버를 지속적으로 구매해야하고요.
열나요 체온계는 편하기는 하지만 아이가 이물감을 느껴 자는 중에 떼는 경우가 있어요.
어두울 땐 어디다 떨어뜨렸는지 안보여서 한참 찾는 경우도 있었죠.
그래서 찾아보게 된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
그리고 가성비 높은 휴비딕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 FS-300(28,490원)을 구매했습니다.
언제나 믿고 주문하는 쿠팡.
전 날 저녁에 주문했지만 다음 날 받아보았죠.
휴비딕 체온계는 간단합니다.
거치대1 체온계1 건전지AAA 2개
조작법도 굉장히 쉬운데요.
START 누르면 바로 온도 체크가 가능하고요.
MODE의 경우 2개가 있는데 체온과 일반 생활 온도도 재실 수 있어요.
MODE에 따라 고온 / 저온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에 항상 잘 확인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MEM의 경우, 이전에 쟀던 온도를 다시 보여주는데요.
아이가 아플 때는 항상 열나요 어플에 적어놓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은 기능인 것 같네요.
마지막 종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듯이 소리 On/Off 기능입니다.
휴비딕 체온계를 받은 후에 브라운 체온계와 비교해보았는데요.
브라운 체온계는 36.8도였고, 휴비딕 체온계는 36.9도가 나왔네요.
휴비딕의 경우 비접촉식으로 관자놀이 부근 측두동맥에서 열을 재는데요.
조금 엇나가면 체온이 달라질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쉽고 아이도 덜 귀찮게 할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3개 체온계 중 하나를 고른다면, 휴비딕 체온계를 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체온과 생활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보니 전천후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가성비 무엇? 3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만족도가 높네요.
다만, 적외선이 나오는 곳이 오염되면 측정이 안되기 때문에 항상 유의하셔야 하고요.
여러 체온계와 함께 활용하시면 더 정확하게 체온을 재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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