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역 올림픽공원 한정식 맛집 <수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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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역 한정식 맛집 수라연

영업시간 : 11:30 ~ 21:30 L.O 15:00(점심) / 20:30(저녁)

Break Time 15:00 ~ 17:00

 

강동구청역 주변에 식당은 많지만,

한정식 맛집이 없어 못내 아쉬운 마음입니다.

한정식 덕후들이지만, 기찬 한정식 맛집이 없거든요.

송파까지 내려가 한정식을 먹곤 했는데요.

그래도 강동구청 근처에서 한정식 명맥을 잇는(?) 곳이

바로 수라연이랍니다.

 

수라연 프리미엄 한상차림의 명가, 수라연

 

수라연은 1층과 지하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수라연 이용 시 2시간 무료로 주차가 가능해요.

대부분 한정식집이 행사를 많이 하다보니 주차는 크게 문제가 없는데요.

자주 가던 한정식집은 매번 발렛비 2,000원을 받아서 뭔가 기분이 오묘했는데,

수라연은 발렛비가 없으니 맘껏 주차하시면 됩니다.

 

입식홀입니다. 아기 의자도 있고요.

한국의 전통미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로,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기분좋게 식사하실 수 있어요.

수라연 안 쪽으로는 방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행사에도 좋답니다.

 

 메뉴는 아주 간결한 것이 맘에 듭니다.

수차림과 떡갈비 한상차림 중에 선택하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항상 떡갈비 한상차림(2.0)으로 주문합니다.

수라연은 한상 차림 한정식집으로,

말 그대로 코스 메뉴처럼 나오는 한정식이 아니라

한상에 모든 메뉴가 나오는 방식이랍니다.

 

 한정식의 많은 메뉴를 한상 차림으로 올리다보니,

엄청난 아이디어 밥상을 볼 수 있는데요.

상을 통채로 들고와 설치해주는 설치형 밥상입니다.

맛깔나는 수라연 떡갈비 한상차림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답니다.

 

수라연은 매일 식재료를 공급받아 만드는 한정식집으로,

신선한 재료로 갓지어 만든 요리가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특히 쌀은 임금님에게 진상하던 이천쌀로 지은 돌솥밥이랍니다.

메뉴 면면히 소개하려면 아주 끝이 나지 않게 많기 때문에

메인 메뉴만 가볍게 사진을 찍어 봤답니다.

특히 인싸 메인 메뉴인 떡갈비는 식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미니 석판에 구워지면서 나오는데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는 떡갈비랍니다.

  

후식으로 커피와 차를 드실 수 있는데요.

다른 한정식집과 다르게 수라연은 허브 차 종류도 많아서,

커피를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강동구청역 근처에 있어서, 올림픽공원 산책하고 간간히 들르는 한정식집 수라연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좋아서 올림픽공원 놀러오셨을 때 들를만한 식당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