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의 2019년 강동구 친환경 도시텃밭 이야기 <2>
- 일상/도시 농부
-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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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제 때 내려줘서 감자를 심고 2주 정도 뒤에 주말 농장에 방문했답니다.
비닐 멀칭을 한 텃밭은 감자가 쏙 올라왔던데, 저희는 아직 이네요.
날이 다소 쌀쌀했던 탓도 있고, 다음 방문에는 싹이 나와주길 바라면서!
이번 방문에는 남은 절반의 텃밭에 각종 작물을 심어주고 왔답니다.
방울토마토는 기둥을 세워서 타고 올라갈 수 있게 심어줬고요.
상추와 가지 그리고 부추까지 알차게 심어줬답니다.
지난 해 손이 가지 않던 고추는 제외했고요.
아들도 작년보다 제법 더 농사꾼다워졌어요. 땀을 닦는 모션까지 완벽.
자주 찾아가서 물도 주고 그래야지 잘 클텐데,
거리가 애매모호해서 매일 가기가 어렵네요.
부디....다음 방문에 탈 없이 커있길...
상추랑 부추는 엄청 커있을 것 같아요.
소박한 꿈을 꾸며 밥먹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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