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대 관광명소 <포천 허브아일랜드 & 불빛 동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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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0대 관광명소 포천 허브아일랜드

운영 시간 - 10:00 ~ 23:00 (평일/일요일 22:00, 연중무휴)

불빛동화축제 점등 시간 - 17:00 ~ 19:00 (30분 간격)

 

경기 관광공사 경기도 10대 관광명소로 지정한 포천 허브 아일랜드에 다녀왔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브랜드검색 광고도 진행하고 있어서 쉽게 정보를 얻으실 수 있답니다.

예매도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바로 하실 수 있는데요.

다양한 셔틀버스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니 원하시는 패키지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 : 네이버 통합검색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기본 가격은 17세 이상 성인 9,000원 / 37개월 이상 어린이 7,0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서류 必) / 신북면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요.

그 외 65세 이상, 국가 유공자, 장애 등급 3급 이상, 20인 이상 단체는 7,000원입니다.

차량 이동이 어려우신 분들은 네이버 예약에서 셔틀버스 패키지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제 4주차장까지 800여 대 주차가 가능하여 차량 이용 시에도 불편함이 없답니다.

너무 넓어서 어디에 주차를 해야할지 고민일 정도예요.

저희는 포천 허브아일랜드 관광안내소 앞에 주차를 했답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유모차나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포천 아일랜드를 즐기실 수 있답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 원산지인 지중해 생활을 테마로하여,

329,000㎡(99,523평)에 넓은 대지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특히, 허브식물박물관은 세계 최초라고 하네요.

 

본격적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즐기기 전에,

배를 든든하게 채우기 위해 아테네홀로 갔습니다.

아테네홀 레스토랑은 파르테논 신전을 모티브로 만든 레스토랑으로

연회와 회의 및 공연등 다양한 행사 진행도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허브 비빔밥(0.9) / 허브돈가스(1.1)을 주문했답니다.

테이블 번호를 확인하시고, 카운터에서 선결제 해주시면 됩니다.

맛은 쏘쏘지만, 식사 후 바로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아테네홀 레스토랑 뒤로 돌아가시면 산타마을이 나옵니다.

산타마을은 저녁이 되면 불빛동화축제가 펼쳐지는 장소지요^^

포천 허브아일랜드 내에서 아들에게 가장 핫한 장소인데요.

산타마을에는 다양한 산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있고요.(모형입니다!)

그 외에도 미니동물원, 공룡마을, 당나귀 체험장도 있어서 한동안 구경했답니다.

산타마을은 평일 / 일요일 10:00 ~ 22:00, 토요일은 23:00까지 운영됩니다.

19:00 ~ 21:00에는 30분 간격으로 조명이 들어오는데요.

이 때가 산타마을 불빛 동화 축제가 진행되는 타임이랍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방영되었을만큼 이쁘게 꾸며놨더라고요.

 

공룡마을은 미니동물원 내려가는 길에 있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들 걸음 멈추기에는 충분하죠.

한참을 공룡들과 놀다가 당나귀로 꼬셔서 내려갔답니다.

 

 

서울 근교 경기도 이천 아이와 가볼만한 당나귀농장 <동키동산>

아이와 가볼만한 곳 경기도 이천 <동키동산> 매일 10:00 - 18:00하절기(4월~10월) 매일 11:00 - 17:00동절기(11월~3월) 월요일 휴무(단, 월요일이 휴일, 국경일 일경우 정상 영업합니다.) ▲ 출처 : 엘리가 간다..

songus.tistory.com

공룡마을을 지나면 미니 동물원이 나옵니다.

미니동물원에는 토끼와 공작 그리고 (가짜) 사자와 호랑이, 코끼리가 있어요.

가장 핫한 동물은 뭐니뭐니해도 당나귀인데요.

아들은 이전에 이천 당나귀농장 <동키동산>에 다녀온 이후로

당나귀와 굉장히 친해졌답니다.

겁도 없이 가까이 가서 인사하더라고요.

 

다양한 허브와 바나나가 자라는 허브 식물 박물관은

불빛 동화 축제를 보러 다시 올라오며 찬찬히 구경하기로하고,

눈만 살짝 담궜다가 지나가봅니다.

아직은 햇살이 밝아서 그렇게 감흥이 있지 않더라고요.

 

기대가 다소 컸던 포천 허브 아일랜드 꽃가게

솔직히 말하자면, 기대가 컸던 지라 실망도 컸던 장소입니다.

생각보다 규모도 작고 종류도 적고 가격은 안 싸더라고요.

안그래도 요리할 때 쓸 허브를 기르려던 차라서..

결국 허브는 인터넷으로 구매했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에 허브 아일랜드 야외 공원입니다.

이런 정원이 집 앞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름다운 곳이예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죠.

 

 다양한 허브 전시물과 함께 허브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포천 허브 아일랜드 박물관입니다.

허브 아일랜드에는 곳곳에 허브 관련 상품이 있는데요.

아주 아이템들이 사고 싶게 만들어놨어요.

저는 찜질팩을....

 

아이들을 데려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보니,

아이들을 위한 코스프레도 가능하답니다.

허브 아일랜드에서 코스프레라니(!) 이상하다 싶기도 하지만요.

포천 허브 아일랜드가 허브 원산지 지중해를 모티브로 건축되었기 때문에

그 어디보다 코스프레하면 사진이 이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곳이랍니다.

 

또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지요.

베네치아 마을에서 곤돌라도 타보았는데요.

5,000원 이용권을 먼저 구매하시고 대기하셨다가 타시면 됩니다.

(곤돌라는 구간이 짧아서 5분 내외로 끝나요ㅎ)

주말에는 베네치아 마을에서 시간에 맞춰 오시면 공연도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SBS 런닝맨에도 나온 핫한 곳이네요.

 

곤돌라를 타고 포천 허브 아일랜드의 핫한 상점

향기가게로 올라가는 길에 본아베띠가 눈에 띄네요.

점심을 본아베띠에서 먹을 것 그랬나 잠깐 생각해봅니다.

 

허브 제품을 판매하는 향기 가게에 들어가시면,

목이 시원해지는 허브 오일을 발라주시고 허브티 시음도 가능하답니다.

곤돌라에서도 있었는데, SBS 런닝맨에 방영되었다고 계속 자랑합니다.

 

허브 향수 및 오일

그리고 허브티와 허브 와인과 사탕 등

다양한 허브 제품들을 판매하는 가게인데요.

입구쪽에 있기도 하지만, 다양한 허브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인기가 좋은 장소랍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것은,

'허브'라는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인데요.

향기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뜬금없는 호국요람

이게 뭐지 싶은 갑작스러운 과거로의 회귀

내무반 체험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그 옆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와 공룡이 있어서,

누구나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놀이방(?) 같은 곳이예요.

그렇지만 사람은 한 명도 없었죠.

 

바로 그 옆으로 허브 아일랜드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내무반이고 뭐고, 눈 앞에 빵이 있는데 놀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빵 먹어야지.

 

허브 아일랜드 베이커리에서는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특히 허브 마늘스틱이 대표 메뉴라고 하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맛이 있긴 있네요.

쿠키나 마늘 스틱 등은 매일 구워서 일주일까지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 외 모든 빵은 오전 9시에 구워서 오후 10시까지 판매하고,

1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하네요.

이것이 빵 맛집 비결인가요.

 

당연히 빵집에서 음료도 함께 팔아줘야죠.

다양한 음료가 있는데, 머그컵으로 드시다가 테이크아웃잔으로 변경하시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드시고 가시든, 들고 가시든 결정을 하시는 것이 절약하는 길이죠.

 

보통의 우리는 카페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지 않습니다.

시간이 아까워 뜨거워진 발만 식으면 다시 일어서는 편이죠.

하지만 분위기 깡패 허브 아일랜드 베이커리에서는 사진찍느라 바빴어요.

가장 많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2층도 다양한 커피메이커와 접시 등 전시물들과

유럽 내음새나는 인테리어에 취해서 있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충분히-푹 쉬고나서 허브 아일랜드 베이커리 2층과 연결된 추억의 거리로 나왔는데요.

용인 한국 민속촌 느낌나는 장소가 갑자기 나온답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정말 허브 아일랜드인가 전천후 다이나믹 놀이공원인가

다양한 컨셉의 공간이 많다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추억에 빠져- 옥이 상회에서 쫀쫀이 꾀돌이 밭두렁 아폴로를 구매했습니다.

뽑기도 하실 수 있고, 쫀쫀이는  연탄불에 꾸워먹는 맛이죠.

다들 국민학교는 기억하실런지......국민학교 체험도 가능한 추억의 거리입니다.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촬영 장소였다는,

포천 허브 아일랜드 폭포 정원도 잠깐 들러봤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지면 드라마처럼 이쁠 것 같네요.

 

아직 산타마을 불빛 동화 축제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허브 초가게도 한번 구경해봐야죠.

길쭉한 허브 초 상점에 들어서면 향이 아주 좋답니다.

 

포천 허브 아일랜드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허브 힐링 센터를 마지막으로 가봤는데요.

가는 길에 보니 전시 / 판매하는 광장이 또 나오더라고요.

저희가 방문한 날에 진행을 안했는지, 시간이 끝난건지 알 수 없지만,

이미 영업 종료되어 한산해서 구경안하고 허브 힐링 센터로 들어갔어요.

 

허브 힐링 센터는 허브를 이용한 건강 & 뷰티 체험관입니다.

허브를 이용해서 족욕이나 건강관리 체험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당연히 허브 입욕제, 허브 비누 등 제품 구매도 가능하시고요.

안에서 허브티 시음도 하실 수 있답니다.

 

드!디!어! 굵직한 포천 허브 아일랜드 구경거리를 다 보았고요.

이제 마무리- 불빛 동화 축제를 보기 위해 다시 산타마을로 돌아가봅니다.

이제는 해가 길어져서 허브 식물원에 들어갈 때만해도 밝았는데,

찬찬히 걷다보니 점점 어둑어둑 땅거미가 내려오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아까는 가보지 못했던 전망대도 잠시 구경하고 나왔습니다.

역시 포천 허브 아일랜드는 어두워졌을 때가 묘미인 것 같습니다.

덜 어두운 전망대는 흠.....조명의 힘이 크네요.

 

드디어 제대로 어두워지는 산타마을에 입성하였습니다.

공룡 마을도 확실히- 새로운 모습이고요.

산타마을이 알록달록해지면서 아름다워지고 있죠.

 

표를 구매하실 때 보면 아시겠지만, 야간권이 따로 있는데요.

그 이유인 즉슨 야간에 오길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건데-

저처럼 처음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오시는 분은 전체적으로 구경 한번 하시고,

두번 째부터는 야간에 오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품 구매나 한적하게 산책하기에는 오전, 오후에도 좋지만

진짜배기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밤이 어둑해야 한다는 사실!

아들이 저희 부부 커플샷까지 이쁘게 찍어주고 나서야

드디어 대장정의 포천 허브 아일랜드 여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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